"티스토리 블로그를 선택한 이유와 과정"
개발자 기술 블로그를 위하여, 티스토리 블로그를 선택하였다.
적는 단순한 행위가 나에게 큰 자산이 되고, 큰 라이브러리가 될 것이라 생각하였기에 결정하였다.
그렇다면 왜 하필 많고 많은 사이트들 중에서 티스토리인가?
답을 내리기 이전에, 현재 존재하는 블로그 시장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1. 티스토리
2. 네이버 블로그
3. 워드프레스
4. 깃허브 블로그
5. 브런치
6. 구글 블로그
7. 벨로그
8. 미디엄
9. 기타 등
많은 블로그들 중, 어느 장소를 선택할지에 대한 선택은 매우 신중하게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런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내 시간과, 에너지는 소모가 되어가고 있었다.
생각만 해나가면, 절대 끝이 없다. 기한을 정해놓고 우선 적어 나갔다.
나의 경우 키워드가 그냥 "블로그"가 아니라 "개발자를 위한 블로그"이기에 표본을 좁혀나갔다.
또한, 적는 것에만 집중하지 않고 타인이 써놓은 글들을 보고 참고하고 내가 직접 블로그를 개설해보고 판단하였다.
직접 개설해보고 글을 써보니 장단점이 눈에 들어오며 각 블로그에도 성격이 존재한다는 것을 느꼈다.
( 각 각 다루는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천편일률적인 블로그 장단점 분석은 이 글에서 다루려고 하지 않으려고 한다. 검색만 하더라도 누군가가 조사해놓은 훌륭한 자료들이 많기에 본인이 직접 찾아 조사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남이 써놓은 장단점을 참고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본인이 직접 A to Z까지 조사하고 직접 개설해보고 선택을 해야 하지만, 나중에 후회가 없다. )
플랫폼 선정 기준?
1. 자동화를 위한 무료 플러그인과 기초적인 SEO, html, css를 제공
: 설치형이면서 유료인것은 일단 제외시켰다.
Why? 일단 적는 것이 우선이다.
Why? 환경 구성을 하는데 시간을 보내기가 싫었다. 이건 나중이다.
2. 내가 써놓은 글을 수익화하면 좋을 것 같다.(구글 애드센스)
Why? 당연히 수익이 조금씩 생기면 좋지 않은가?
3. 이용자가 코드를 볼 때, 눈이 편한 툴들이 접목 가능한 것
Why? 내가 글을 써놓는것은 1차적으로 내가 기억을 하기 위한 것이지만, 다른 사람들 또한 본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용자 편의에 맞춘 툴들을 접목시키가 편해야만한다.
4. 구글에 검색 결과가 잘 나와야 한다.
Why? 기술과 관련된 것들은 대부분 구글로 검색한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 검색에도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
기술블로그 대표 주자
Tistory vs Velog
고민하다.
velog는 개발자 친화적인 커뮤니티로 전환되어가고 있다. 이런 velog를 선택을 하는것도 매우 좋아보인다. 하지만 나의 경우는 velog를 운영하기보다는, tistory를 선택하게 되었다.
왜 이러한 선택을 했을까?
첫번째로, 바로 애드센스의 이점이다.
혹자들은 말한다.
개발자 애드센스로는 얼마 못번다고.
하지만 관점을 바꿔서 생각하면 쉽다. 시간이 지나면서 내 글들이 쌓이게 되고 SEO 최적화가 이루어짐에 따라 상위노출이 되게 된다면 나의 블로그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것이다.
두번째로, 나는 개발과 관련된 정보뿐만 아니라 즉, 코딩 외에도 IT 관련된 다른 영역에 대해서도 글을 올리고 싶었다.
오직 개발과 관련된거라면 Velog 의 강점은 상당하다. 하지만 나는 "코딩"만 할 생각은 없다. 넓은 IT세계에서 다른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올리고자 하는것이 나의 목표다.
이러한 두 가지의 기준으로 판단하여, 티스토리 블로그를 선택하였다.
(Velog가 더욱더 커짐에 따라 Velog를 언젠가 개설하게 된다면, 나는 오직 "코딩"과 관련된것 들 중 "소통"을 위한 글들을 올릴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내 IT 견문을 특정 하나에만 집중 시키기 보다는 조금 넓게 잡는것이 목표이다. 만약 오직 개발과 관련된 글을 올릴것이라면 Velog를 선택하는것도 매우 좋은 선택이다.)
내가 잡은 기준과 내가 내린 선택으로 인해 언젠가는 후회할 수도 있겠지만 콘텐츠를 제작하더라도 다시 제작을 할 수 있기에, 나는 상관이 없다. 그때 가서 다시 고민하면 된다. 현재에 플랫폼을 선택했으면 일단 하자.
아직도 고민중이신가요?
이글을 읽고 나서도 분명히 망설이고 있으신 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마, 제 글이 플랫폼 선정에 첫 표본이신분도 계실것이며, 혹은 이미 많은 글들을 탐색해보고 오신분들도 있으실겁니다.
다른것을 다 떠나 내시간을 써서 정보를 남기는 것에서
플랫폼이 주는 영향은 매우 크다는것에 공감합니다.
혹시 아래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진 않나요?
"플랫폼 선정을 했는데... 만약 잘못해서 그 것을 버리게 되면 실패하게 되고..
너무 아까울것 같은데...."
하지만 한 가지 아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내가 글을 쓰고자 하는 목표가 무엇이고, 왜 쓰고 싶은지 본인만의 "기준"이 명확해야 "플랫폼 선정 기준"이 명확해집니다. 그냥 머리로만 생각을 하고 있으니, "기준"이 흔들리는 것입니다.
그 기준을 찾기 위해서 내가 하는 어떠한 노력들은 쓸모없는 노력이 아닙니다. 그게 설령 "실패"로 끝나더라도, 남이 추천해준 "기준"으로 해서 실패한것과는 다릅니다.
어느 것을 선택하실건가요?
그냥 고민만으로 흘러가는 시간
vs
내가 나만의 플랫폼을 찾기 위해 시도했지만 실패 했던 시간
그렇다면 나만의 기준은 어떻게 선택 할까요?
시간을 정해놓고(짧게 : 이틀이면 이틀, 길게 : 일주일이면 일주일)
자료수집을 우선적으로 하고
이 후에는 직접 개설을 해보는 것입니다.
자료수집의 기본은 "적는것" 입니다.
PC에 메모장을 켜서 적거나, 이면지에다 적거나 등..
적은것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의 표본을 찾아보고 비교해나가고,
직접 개설을 해보고 난 뒤 글을 한 두 번씩 써봐야 그제서야 알게 될 것입니다.
[2021.08.30 Update]
개발자 블로그 첫 수익 후기
https://codinglevelup.tistory.com/182
"플랫폼 선정에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답은 본인만이 알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 정리한 내용의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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