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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비스 도메인] 수많은 도메인 업체 중 어느 도메인 업체에서 구입을 해야 할까?

by codinguser 2023. 5. 1.

 

[실제 웹 서비스 준비] 수많은 도메인 업체 중 어느 업체에서 도메인 구입을 해야 할까?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자사 도메인 구입을 위해 어디서 구매를 해야하는지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일거라 생각됩니다. 적어도 아래의 몇가지 기준들만을 고려한다면 어느 도메인 업체를 골라야 하는지 고민하는 시간들을 충분히 줄일 수 있습니다.

 

 

 

아마 도메인 업체 선정을 고민하시는 이유는 내가 사는 도메인 업체가 과연 최선의 선택일지? 혹은 처음 접해보는 영역이기 때문에 막연한 걱정에서 오는 것 때문일거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 그랬었습니다 ㅎㅎ)

 

 

 

사실상 어떤 내가 도메인을 구입 후 어떤 서비스를 바로 운용할지를 누군가 명확한 가이드를 준다면, 어느 도메인 업체에서 구매를 사야하는지에 대한 대답은 너무 쉽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분들은 본인들의 서비스를 어떻게 운영할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답변을 내기가 어렵습니다

 

 

 

본 글은 웹 홈페이지 실제 웹 서비스를 운용하고 싶은데 어디서 도메인을 구매 해야 할지 고민하시고 계신 분들을 위한 글 입니다. 개별 사이드 프로젝트나 토이 프로젝트를 위해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냥 가격을 싸게 제공해주는 도메인 업체에서 구매 하시는것을 권장 드립니다

 

 

 

 

1. 우선, 도메인 업체 간단하게 살펴보기


수많은 도메인 업체가 있겠지만 중에서 리스트를 줄여 대략적으로 5가지로 취합하였습니다.

 

 

1. 가비아

2. 후이즈

3. 호스팅 KR

4. AWS > Route 53

5. 기타 등..

 

 

 

사실 이보다도 더 많이 있으나, 보편적으로 많이 고르는 업체 위주로 선별하였습니다. 자 그럼 대략적인 도메인 업체를 알았다면 도메인 업체를 고르는 기준들을 살펴보겠습니다.

 

 

 

 

2. 실제 서비스 '호스팅'을 어디다 할 것인가?


1. 웹호스팅?

2. 서버호스팅?

3. 클라우드?

(위에 3가지 개념을 정확히 몰라도 괜찮습니다)

 

 

 

사실 호스팅을 어떻게 할것인지에 따라 기준점이 달라집니다.

(호스팅 어려운 개념 나왔다고 생각하시지 마시고, 그냥 '임대'해주는 어떤 서비스에 대한 개념으로 대략적으로 이해하셔도 괜찮습니다. 예를들어, 우리가 만약 어떤 오프라인 사업체의 사장이라고 했을 때 그 건물을 '임대'를 하여 세를 내는 개념)

 

 

 

또한, 일반적으로 호스팅에 대한 기준을 크게 3가지로 나누어 구별하였습니다

 

 

 

1. 도메인 업체 호스팅

    - cafe24

 

2. WebBuilder (웹빌더)

    - 아임웹

    - 윅스

 

3. Amazon (아마존)

    - AWS

 

 

 

여기서 만약 아마존 AWS 를 쓰고자 한다면 사실 도메인 구매는 아마존의 서비스인 Route 53에서 도메인을 구입하는게 가장 괜찮다고 생각됩니다(모두 다 아마존에서 결제하는것이 관리적인 측면에서 훨씬 편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다른 업체에서 구매후 Route 53에 등록해도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만약 그게 아니라면, 도메인 업체 호스팅이거나 Webbuilder를 사용하실 예정이라면, 아래 기준을 꼭 고려하셔서 업체를 선택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웹 서비스에 대해 외주를 맡기시고, 업체측에서 '도메인 구매'를 요청 받았거나 어떤 도메인 업체가 괜찮은지 고민하신다면 아래의 기준을 3분만 집중해 주세요!)

 

 

 

3.  '무조건 싼곳을 선택해야 겠다' 라는 생각 버리기

(좋은 임대 서비스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 바꾸기)


대다수의 분들이 호스팅 업체를 정할 때 '가격'이라는 요소를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저역시 '가격'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 한명입니다. 그러나, 이 '가격'적인 요소가 절대적인 1순위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즉, 다른 업체와 비교 했을 때 만약 좋은 기능들이 있다면 이 '가격적인 요소'는 무조건 타협을 볼줄 알아야 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A라는 업체를 골랐는데 A 업체의 도메인 비용이 1년에 2만원이라고 가정

B라는 업체를 골랐는데 B 업체의 도메인 비용이 1년에 3만원이라고 가정

(그런데, 다른 서비스를 제공)

 

 

 

가격이 1순위라고 생각해서 'A'를 고르는게 아니라,  'B'업체가 정말 괜찮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B'업체를 선택 할줄 아는 유연함이 필요

 

 

 

 

4. 가장 강력한 도구라고 생각되는 자체 계정 서비스 기능 제공


사실 개인적으로 이 서비스가 제일 강력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구글 계정과 더불어 요즘같은 경우에는 연동지어 계정을 짓지만, 자체적인 웹 홈페이지에서 계정을 제공해주는 경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도메인과 실제 운영될 사이트에 대한 계정 분리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럴일은 거의 없겠지만, 만약에 구글 계정을 지웠을 때 내가 연동한 도메인 사이트에서도 동시에 탈퇴처리가 되기 때문에 내가 소유했던 도메인은 날라가버리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계정 분리가 필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맨 좌측부터 가비아 -> 호스팅케이알 -> 후이즈

 

(가비아의 경우 이메일이 없어도 회원가입이 가능. 최소한의 정보만으로 가입이 가능함)

 

 

 

 

5. 도메인 소유자를 숨길 수 있는 기능?


이부분은 대다수 지원하는 기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웹서비스 상에서 누군가 내 도메인을 조회하였을 때 내정보가 노출되지 않게끔 지원해주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기능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어 넣어놨습니다. 이 부분은 '가비아'에서도 서비스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6. 그래서 추천해주시는 도메인 업체가 있을까요?


제 경험상, 가비아를 선호합니다.

 

 

 

위의 모든 요소들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회원가입 할 시 최소한의 정보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고객센터 응답또한 빠르고 친절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CS는 사실 제일 중요합니다)

 

 

 

물론 다른 훌륭한 다른 업체도 있겠지만, 제 경험상 '가비아' 업체에서 구매를 했을 때 훨씬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7. 마치며...


아마 이글을 읽고 나서도 선택을 못 내리신 분들도 계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위에 글을 읽고 나서도 만약 고민을 내리지 못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단계에서 보았을 때 그 고민들이 물론 충분한 고민이 되었지만, 지금 레벨에서 보면 결국 '도메인'도 '기관 이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구매를 하고 다른 서비스에 집중하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만약, 이 기관 이전이 귀찮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처음 고르실 때 잘 골르셔야 겠지만, 그만큼 크게 고려해야 할 대상도 아니였다는걸 나중에 되서 깨닫게 됩니다. 그렇기에 도메인 업체 선별에 더 이상 큰 에너지를 쓸 필요가 없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고 최소한의 기준만으로 일단 고르시고 도메인을 구입 후 다른 웹 서비스 관리쪽에 신경쓰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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