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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TIL

2021년 마무리 하며 그리고 새해 계획?

by codinguser 2022. 1. 1.

원래 이글은 어제 21.12.31(금)에 작성해야 하는 글이였는데, 너무 피곤한 나머지 일찍 잠이 들어버렸다...(뜨끈뜨근한 정기장판 ㅠㅠ) 기록으로 꼭 남기기 위해 하루가 늦더라도 글을 작성한다.

 

 

 

2021년 마무리

2021년은 나에게 정말 뜻이 깊은 날이였다. 내가 원하는 목표를 한 두개씩 이뤄보고, 거기에 좌절도 맛보고 이리 처이는 경험을 하였다. 그러는 와중에 이 블로그를 개설하며 '기록'이 가지는 힘을 알게되고 이 기록을 위해 '글쓰기' 작성법을 공부를 하였다.

 

 

다시 한번 느끼는 것이지만 '기록'이 가지는 힘은 정말 위대하다. 단순히 기록을 위해 해야지 시작했던 단계에서 지금은 어떻게 하면 독자들에게 쉽게 풀어 쓸 수 있을까? 라는 레벨에 있는 샘이다.

 

 

 

새해계획

- 우선, 블로그의 정체성과 왜 업로드 빈도수가 줄어들었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겠다.(지금 업로드된 글들의 주기를 보면 들쭉날쭉이다.)

- IT 정보 소재 생각해보기

- 영어 네이티브 구사(이 후 오픽 시험삼아 봐보기 -> 환경 조성)

- 경영지도사 공부 및 (2023년 시험 대비) 내가 취득하고자 하는 분야의 자격증 준비

-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한 몸 만들기

- Excel 공부(+vba 포함)

- 파이썬 업무자동화

- 세금과 관련된 부분 공부(+절세)

- 경제관련 공부

- 백엔드 부분과 더불어 프론트쪽 기본기 다시

- 독서 꾸준히(하루 10분 자기 전 이라도)

- 글쓰기 관련된 책 찾고 내걸로 소화 시키기

- 악기 1개 마스터

 

 

 

(위의 계획을 그룹화 시켜놓으면 좋겠지만, 일단 그건 나중이다! 일단 적자. 그리고 난 뒤 정리하자.)

 

 

 

새해계획을 크게 잡으면, 좋은점도 있지만 그 단점도 있다. 바로 도달하지 못했을 때 드는 자괴감이다. 학창시절 계획만 주구장창 잡았던 모습을 생각하면 쉽다. 이 역시 내가 봤을 때 어느정도 무리가 있어보이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전반적인 흐름일 뿐이며, 하루를 의미없게 보내지 않기 위한 하나의 장치일뿐이다.

 

 

 

또한 7년간 걸쳐 해온 독서 방식에 조금씩 변화를 줄려고 한다. 책을 읽고 끝이 아니라 해당 책의 내용들을 마치 청자들에게 설명하듯이 내 요약본을 정리하는 것이다. 이것을 실행하게된 계기는 다음과 같다. 책장에 쌓여있는 책들을 보면서 과연 이 내용들을 내가 전부 소화하고 있을까? 라는 단순한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책을 구입하는 것의 본질은 책의 내용을 내것으로 만드는데 있지만, 나는 '소유'의 느낌을 약간 강하게 들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성향에 변화를 주기 위한 선택이였다.

 

 

 

이렇게 선언해놓은 글들을 보면서, 조금씩 수정해나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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